5월 첫째 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 (어린이 주일 및 가정의 달 기념)

2026년 5월 첫째 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 (어린이 주일 및 가정의 달 기념)

5월 첫째 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

안녕하세요. 푸른 생명이 온 땅을 덮는 계절, 가정의 소중함과 다음 세대의 귀함을 되새기는 5월을 맞이했습니다. 5월 첫째 주일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어린이들을 축복하는 어린이 주일이자, 가정의 달을 시작하는 첫 단추와 같은 날입니다. 예배를 준비하시는 모든 성도님과 기도의 직분자분들께 영적인 깊이와 따뜻한 위로가 전해지기를 소망하며 장문의 대표기도문을 올립니다.

이 기도문은 성경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가정의 회복, 자녀 세대의 신앙 전수, 그리고 이 나라와 사회의 안녕을 위해 간절히 부르짖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섬기시는 교회의 형편에 맞추어 지혜롭게 수정하여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1. 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창조주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시편 8편 1절)

할렐루야! 영원 전부터 계셔서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때를 따라 아름다운 계절의 변화를 주관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그 크고 위대하신 이름 앞에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무한한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겨울의 흔적을 말끔히 지우시고 맑고 푸른 하늘과 싱그러운 초록의 생명력으로 온 세상을 수놓으시는 하나님의 경이로운 섭리를 찬양합니다. 이 눈부신 5월의 첫째 주일, 생명의 기운이 약동하는 복된 날에 우리를 기억하시고 주님의 거룩한 성전으로 불러주심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세상에서 지치고 상한 심령으로 나아온 주의 자녀들이 이 시간 살아계신 하나님을 대면하게 하시고, 하늘 보좌로부터 내려오는 신령한 위로와 평강을 듬뿍 받아 누리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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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첫째 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

2. 십자가의 사랑 앞에서의 진실한 회개와 자복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한일서 1장 9절)

사랑과 자비가 풍성하신 주님. 주님께서는 우리를 살리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모든 것을 내어주셨건만, 우리는 여전히 연약하여 세상의 유혹과 이기심에 이끌려 살았음을 이 시간 솔직하게 고백하며 회개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장 귀한 선물로 가정을 허락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바쁘다는 핑계로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소홀했습니다. 내 안의 완악함과 고집으로 가장 가까운 이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지 못하고 상처를 주었으며, 주님의 뜻보다 내 생각과 욕심을 앞세워 가정의 질서를 무너뜨렸던 우리의 허물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우리의 모든 추악한 죄악을 정결하게 씻어 주시옵소서.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사 다시는 어둠의 권세에 종노릇 하지 않게 하시고, 주님의 거룩한 사랑을 실천하는 참된 그리스도인의 가정을 세워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3. 다음 세대와 어린이들을 위한 간절한 간구

"보라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시편 127편 3절)

가정의 주인이 되시는 주님. 특별히 오늘은 어린이 주일로 지키며 우리 교회의 희망이자 미래인 자녀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세속주의와 물질주의가 범람하고 영적인 혼란이 가득한 이 시대 속에서, 우리 어린 생명들의 영혼을 주님의 불꽃 같은 눈동자로 눈동자처럼 지켜 주시옵소서. 우리 자녀들이 어릴 때부터 주님의 말씀을 즐거워하게 하시고, 세상의 잣대가 아닌 하나님의 지혜로 세상을 이겨나가는 믿음의 용사들로 자라나게 하옵소서. 다니엘과 같이 뜻을 정하여 자신을 더럽히지 않는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하시고, 요셉과 같이 꿈을 품고 인내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통로가 되게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부모 된 우리에게도 지혜를 주셔서 자녀들을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게 하시며, 가정 안에서 먼저 신앙의 본을 보이는 믿음의 부모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4. 성도들의 삶과 치유, 새로운 출발을 위한 기도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말라기 4장 2절)

치료자 되시는 여호와 라파 하나님. 5월의 화사한 햇살 아래에서도 여전히 인생의 모진 풍파를 겪으며 눈물짓는 성도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육신의 질병으로 병상에 누워 고통받는 환우들을 주님의 피 묻은 손으로 안수하여 주시옵소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어 주사 모든 염증과 통증이 사라지게 하시고, 무너진 건강이 회복되어 다시금 주님을 찬양하는 자리에 서게 하여 주시옵소서. 경제적인 어려움과 사업의 위기로 한숨짓는 가정마다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께서 피할 길을 내어 주시고, 메마른 광야에 길을 내시며 사막에 강을 내시는 주님의 기적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특히 직장과 일터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성도들에게 명철을 더하사, 그들의 모든 발걸음이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복된 자리가 되게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5. 나라와 민족, 사회적 안전을 위한 중보기도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역대하 7장 14절)

역사의 주관자가 되시는 하나님. 이 나라와 민족을 주님의 권능으로 붙들어 주시옵소서. 갈등과 분열이 가득한 이 사회에 예수 그리스도의 평화가 임하게 하시고, 위정자들에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지혜를 주셔서 백성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공의로 나라를 다스리게 하옵소서. 특별히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하는 의료진들과 공공 보건 종사자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전염병의 위협과 각종 재해로부터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밤낮으로 애쓰는 이들에게 새 힘을 주시고, 그들의 헌신을 통해 이 땅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저 북녘땅에도 복음의 참된 자유가 선포되게 하시고, 억압받는 동포들의 눈물을 닦아 주시며 피 흘림 없는 복음 통일의 날이 속히 오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6. 교회의 부흥과 예배의 헌신자들을 위한 기도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히브리서 4장 12절)

주님의 몸 된 교회가 이 시대의 영적 방주로서의 사명을 넉넉히 감당하기를 원합니다. 상처받은 영혼들이 우리 교회에 찾아와 쉼을 얻고 회복의 역사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이 시간 단 위에 서셔서 생명의 말씀을 대언하시는 담임목사님을 성령의 장중으로 강하게 붙들어 주시옵소서. 선포되는 말씀이 우리의 굳어진 마음을 쪼개어 회개케 하시며, 세상을 이길 능력을 공급받는 생명의 양식이 되게 하옵소서. 예배의 영광을 위해 헌신하는 찬양대의 찬양을 기쁘게 흠향하시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주차, 안내, 주방, 방송 등으로 땀 흘려 봉사하는 모든 손길 위에 하늘의 신령한 상급과 땅의 기름진 복으로 넘치도록 채워 주시옵소서.

예배의 시작부터 끝나는 시간까지 성령께서 홀로 영광 받으시기를 간절히 소망하오며,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 생명 되시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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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첫째 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