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다섯째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할렐루야! 무더웠던 여름이 서서히 물러가고 새로운 계절을 준비하는 8월의 다섯째 주일입니다. 8월의 마지막 주일을 맞아 지나온 한 달 동안 우리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 주시고, 가정과 일터와 교회의 모든 걸음을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합니다. 오늘 드리는 예배를 통하여 감사가 회복되고, 지친 영혼이 말씀과 성령으로 새 힘을 얻으며, 다가오는 새로운 달과 새 학기를 믿음으로 준비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은 8월 다섯째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을 준비했습니다. 8월을 마무리하는 감사와 회개, 여름 사역의 열매와 새 학기를 시작하는 다음 세대, 가정과 교회 공동체, 나라와 민족, 질병과 어려움 가운데 있는 성도들을 위한 기도 내용을 함께 담았습니다. 섬기시는 교회의 상황과 예배 순서에 맞게 수정하여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예배 전 1분 묵상 : “지나온 시간을 무엇으로 고백하고 있습니까?”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시편 103:2)
8월의 마지막 주일을 맞아 지나온 시간을 조용히 돌아봅니다. 뜨거운 날씨와 반복되는 일상, 여름 사역과 휴가, 가정과 일터의 여러 일들을 지나오면서 우리의 몸과 마음이 지치기도 했습니다. 계획한 일이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낙심했고, 기도의 응답이 더디다고 느껴져 마음이 흔들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깨닫지 못한 순간에도 하나님은 우리를 지키셨습니다. 위험에서 보호하시고, 필요한 것을 공급하시며, 넘어질 때마다 다시 일으켜 주셨습니다. 평범해 보이는 하루하루가 사실은 하나님의 은혜였고, 오늘 예배의 자리에 나온 것 또한 주님의 인도하심입니다.
믿음의 사람은 받은 은혜를 잊지 않는 사람입니다.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만 바라보기보다 이미 베풀어 주신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사람입니다. 오늘 예배 가운데 지나온 8월을 감사로 올려드리고, 다가오는 새로운 시간을 주님의 손에 맡기기를 소망합니다.
예배 전 잠시 마음을 모아 기도합시다.
“주님, 지나온 모든 시간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감사보다 불평이 앞섰던 마음을 용서하여 주시고, 받은 은혜를 잊지 않게 하옵소서. 다가오는 새로운 달과 모든 걸음을 믿음으로 주님께 맡기게 하옵소서.”
이 주의 묵상 말씀
[예레미야애가 3장 22-23절]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8월 다섯째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시며 처음과 마지막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8월의 다섯째 주일이자 마지막 주일을 허락하시고, 저희를 거룩한 주일 낮예배의 자리로 불러 모아 주시니 감사와 찬송과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무더웠던 여름의 모든 날 동안 우리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 주시고, 가정과 일터와 교회의 모든 걸음을 선하신 손길로 인도하여 주신 은혜를 찬양합니다.
폭염과 많은 비, 예기치 못한 어려움과 분주한 일정 가운데서도 우리의 필요를 채워 주시고, 알지 못하는 위험으로부터 보호하시며, 오늘까지 믿음의 길을 걸어오게 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여기까지 온 것은 우리의 힘과 지혜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긍휼하심 때문임을 고백합니다.
오늘 이 예배 가운데 성령으로 충만히 임재하여 주옵소서. 세상의 염려와 복잡한 생각을 내려놓게 하시고, 우리의 마음과 뜻과 정성을 오직 하나님께 집중하게 하옵소서. 지친 영혼에는 새 힘을 주시고, 상한 마음에는 위로를 더하시며, 메마른 심령에는 생수와 같은 은혜를 부어 주옵소서.
우리의 찬양과 기도와 봉헌을 기쁘게 받아 주시며, 입술만의 예배가 아니라 마음과 삶을 온전히 드리는 참된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세상의 소리에 흔들렸던 마음이 말씀으로 새로워지고, 닫혀 있던 심령이 성령의 은혜로 활짝 열리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이 시간 십자가 앞에 우리의 죄와 허물을 고백합니다. 입술로는 주님을 사랑한다고 말하면서도 삶의 자리에서는 세상의 염려와 욕심을 더 가까이했습니다. 기도보다 걱정을 앞세웠고, 말씀보다 우리의 경험과 판단을 더 의지했으며, 하나님의 뜻보다 나의 편안함과 만족을 먼저 구했습니다.










감사해야 할 은혜가 많음에도 불평했고, 사랑해야 할 사람을 판단했으며, 용서해야 할 사람을 마음에서 밀어냈습니다. 가장 가까운 가족에게 따뜻한 말을 아꼈고, 다른 사람의 아픔을 돌아보기보다 우리의 형편과 감정만을 앞세웠습니다.
섬김의 자리에서는 하나님의 영광보다 사람의 칭찬과 인정을 기대했고, 우리의 수고를 알아주지 않을 때 서운해했습니다. 예배의 자리를 귀하게 여기지 못했으며, 말씀과 기도의 생활을 분주함 뒤로 미루었던 우리의 게으름과 교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성경은 말씀합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한일서 1:9). 이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진심으로 회개하오니,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우리를 깨끗하게 씻어 주옵소서.
우리 안에 정결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정직하고 굳건한 영을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입술의 고백으로만 끝나는 회개가 아니라 잘못된 습관과 생각을 버리고 말씀에 순종하는 변화된 삶으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지나온 8월의 모든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드립니다. 기쁨의 순간에도 함께하셨고, 고난과 눈물의 순간에도 우리 곁을 떠나지 않으셨으며, 우리가 길을 잃을 때 말씀으로 바른길을 보여 주셨습니다. 응답받은 기도뿐 아니라 아직 기다림 가운데 있는 기도 제목도 하나님의 선하신 손에 맡겨드립니다.
우리의 생각보다 높으시고 우리의 계획보다 완전하신 하나님의 뜻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응답이 더디다고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침묵처럼 느껴지는 순간에도 일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잠언 16:9)는 말씀처럼, 다가오는 모든 걸음을 주님께서 친히 인도하여 주옵소서.
뜨거웠던 여름 동안 수고한 모든 이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무더위 속에서 일한 근로자들과 농어촌과 산업 현장에서 땀 흘린 이들, 군인과 경찰, 소방관과 의료진, 운송과 배달 업무를 감당한 모든 이들의 수고를 위로하여 주옵소서.
연로하신 어르신들과 어린아이들, 질병으로 몸이 약해진 환우들을 보호해 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남아 있는 더위 속에서도 건강을 지켜 주시고, 육신의 피로뿐 아니라 마음과 영혼의 지침까지 회복하여 주옵소서. 쉼이 필요한 이들에게 충분한 안식과 평안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태풍과 집중호우, 산사태와 침수, 각종 자연재해와 안전사고로부터 이 땅을 지켜 주옵소서. 재난으로 피해를 입고 삶의 터전을 잃은 이들을 불쌍히 여기시며, 필요한 도움과 회복의 길을 열어 주옵소서. 구조와 복구를 위해 수고하는 모든 이들에게 지혜와 건강과 안전을 더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여름 동안 진행된 교회의 모든 사역을 은혜 가운데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 청소년부와 청년부의 모임, 단기선교와 봉사와 각종 훈련을 통하여 복음이 전파되고 영혼들이 새로워지게 하신 은혜를 찬양합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기도와 사랑으로 준비하고 섬긴 교역자와 교사, 봉사자와 모든 성도의 헌신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말씀과 찬양, 식사와 차량, 안내와 방송과 진행,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수고한 모든 손길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사람에게 보이기 위한 수고가 아니라 하나님께 드린 향기로운 헌신이 되게 하시고, 그들의 가정과 일터에도 풍성한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수고한 이들이 지치거나 낙심하지 않게 하시며, 하나님의 때에 아름다운 열매를 보게 하옵소서.
여름 사역을 통해 뿌려진 복음의 씨앗이 좋은 땅에 떨어져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참여한 어린이와 청소년과 청년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게 하시고, 고백하고 결단한 믿음이 일시적인 감정으로 끝나지 않게 하옵소서.
성경학교와 수련회에서 받은 은혜가 가정과 학교와 일상의 삶으로 이어지게 하시며, 말씀을 읽고 기도하며 예배를 사모하는 믿음의 습관을 갖게 하옵소서. 세상의 유혹 앞에서 믿음을 지키고, 친구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삶으로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는 다음 세대가 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새 학기를 시작하거나 준비하는 우리의 자녀들을 주님의 손에 맡겨드립니다. 새로운 교실과 교사, 친구와 환경을 만날 때 두려움에 사로잡히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믿으며 담대하게 나아가게 하옵소서.
학업에 필요한 지혜와 집중력을 주시고, 건강한 친구 관계를 맺으며 기쁨과 감사로 학교생활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배움의 목적이 다른 사람과의 경쟁과 세상의 성공에만 있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을 발견하여 이웃과 세상을 섬기는 사람으로 성장하게 하옵소서.
학교 안의 폭력과 따돌림, 음란과 중독, 유해한 문화와 각종 위험으로부터 우리의 자녀들을 보호하여 주옵소서. 친구를 존중하고 연약한 이들을 돌보며, 정직하고 책임감 있게 살아가는 믿음의 학생들이 되게 하옵소서.
자신의 가치가 성적과 외모, 사람의 인정과 평가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라는 사실에 있음을 깨닫게 하옵소서.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전도서 12:1)는 말씀처럼 젊은 날부터 하나님을 사랑하고 예배하는 세대가 되게 하옵소서.
교사들과 교육 관계자들에게 사랑과 지혜를 더하여 주시고,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을 귀하게 여기며 바르게 지도하게 하옵소서. 교육 현장이 경쟁과 성취만을 강조하지 않게 하시고, 학생들의 인격과 재능이 건강하게 자라는 안전한 배움의 터전이 되게 하옵소서.
진로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불확실한 미래와 반복되는 실패로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사람의 기준보다 하나님의 뜻을 먼저 구하게 하옵소서. 각 사람에게 주신 은사와 재능을 발견하게 하시며, 정직하고 선한 일터와 믿음의 길을 열어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가정들을 주님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각 가정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인 되시고, 말씀과 기도와 찬양이 살아 있는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부부가 서로를 존중하며 사랑하게 하시고, 부모와 자녀 사이에는 따뜻한 대화와 믿음의 축복이 흐르게 하옵소서.
상처와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는 화해의 길을 열어 주시고, 경제적인 문제로 힘들어하는 가정에는 필요한 공급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질병과 사고로 슬픔 가운데 있는 가정에는 치료와 위로를 더하시며, 가족을 잃고 외로움 가운데 있는 이들에게 교회 공동체의 사랑과 주님의 평안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가정이 세상의 성공과 물질만을 추구하지 않게 하시고, 믿음과 사랑과 섬김을 가장 귀하게 여기게 하옵소서. 부모가 먼저 말씀에 순종하고 기도하는 본을 보이게 하시며, 자녀들에게 믿음의 유산을 온전히 전하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우리 교회를 말씀과 성령 위에 굳게 세워 주옵소서. 사람의 방법과 세상의 유행보다 복음의 본질과 하나님의 뜻을 붙드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예배의 감격이 살아 있고, 기도의 불이 꺼지지 않으며, 복음 전파와 이웃 사랑에 힘쓰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성도들이 서로를 비교하거나 판단하지 않게 하시고,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 된 지체로 사랑하며 섬기게 하옵소서. 연약한 이를 붙들고, 상처 입은 영혼을 품으며, 낙심한 이들에게 소망을 전하는 따뜻한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다가오는 가을의 모든 사역을 주님의 손에 맡겨드립니다. 전도와 양육, 선교와 구제, 교육과 봉사의 모든 계획을 성령께서 친히 인도하여 주옵소서. 사람의 욕심과 열심이 앞서지 않게 하시고, 모든 사역을 통하여 영혼이 구원받고 성도들의 믿음이 성장하게 하옵소서.
담임목사님과 모든 교역자를 성령의 능력으로 붙들어 주옵소서. 육신과 영혼을 강건하게 하시고, 말씀과 기도에 전념하며 맡겨진 양 떼를 사랑으로 돌보게 하옵소서. 중직자와 교사, 구역장과 기관장,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헌신하는 모든 성도에게 지치지 않는 새 힘과 기쁨을 더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나라와 민족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정치와 사회의 갈등과 분열을 치유하여 주시고, 서로를 미워하고 정죄하는 언어가 사라지게 하옵소서. 나라의 지도자들에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과 지혜를 주시며, 자신의 유익보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먼저 살피게 하옵소서.
정의와 공의가 바로 서고, 정직하게 수고하는 이들이 합당한 열매를 얻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힘들어하는 가정과 자영업자, 일자리를 찾는 청년들과 가장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필요한 기회와 길을 열어 주옵소서.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이 외면당하지 않으며, 노인과 장애인, 어린이와 약한 이들이 보호받는 정의롭고 따뜻한 사회가 되게 하옵소서. 교회가 이웃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나눔과 봉사와 사랑으로 복음의 빛을 비추게 하옵소서.
분단된 한반도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전쟁의 위협과 긴장이 사라지게 하시고, 남과 북에 평화와 복음의 길을 열어 주옵소서. 북녘 땅에서 굶주림과 억압 가운데 고통받는 이들을 기억하시며, 필요한 양식과 자유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세계 곳곳에서 계속되는 전쟁과 분쟁, 재난과 가난과 질병으로 신음하는 이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난민들을 보호하시며, 각 나라의 지도자들이 탐욕과 폭력을 내려놓고 생명과 평화를 선택하게 하옵소서.
질병과 고난 가운데 있는 성도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육신의 병으로 수술과 치료를 받는 이들을 친히 붙드시고, 의료진에게 지혜와 능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오랜 투병과 간병으로 지친 환우와 가족들에게 인내와 소망과 새 힘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마음의 상처와 우울함, 외로움과 불안으로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성령의 위로와 평강을 부어 주옵소서. 관계의 아픔과 경제적인 문제, 자녀와 진로의 문제로 눈물 흘리는 성도들에게 해결의 길을 열어 주시고, 끝까지 주님을 신뢰하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이사야 41:10)는 말씀이 고난 가운데 있는 모든 성도의 삶 속에 실제가 되게 하옵소서. 상황이 곧 달라지지 않더라도 함께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다시 일어서게 하옵소서.
오늘 생명의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옵소서. 성령의 기름을 충만히 부어 주시며, 말씀을 준비하고 선포하실 때 하늘의 지혜와 능력과 담대함을 더하여 주옵소서. 선포되는 말씀이 지친 영혼을 살리고, 낙심한 자에게 소망을 주며, 죄에 빠진 이들을 회개의 자리로 인도하게 하옵소서.










말씀을 듣는 우리의 마음밭을 옥토로 만들어 주시고, 사람의 말로 듣지 않고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음성으로 받게 하옵소서. 회개할 것은 회개하고, 내려놓을 것은 내려놓으며, 순종해야 할 자리로 담대히 나아가게 하옵소서.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편 119:105)라는 고백처럼, 오늘 받은 말씀이 가정과 일터와 학교에서 우리의 생각과 말과 행동을 인도하는 빛이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듣기만 하는 자가 아니라 삶으로 행하는 참된 제자가 되게 하옵소서.
찬양대와 예배위원, 안내와 방송, 주차와 봉헌, 교육과 식사로 섬기는 모든 손길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기쁨으로 헌신하는 이들의 수고를 기쁘게 받아 주시고, 그들의 가정과 생업에도 풍성한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오늘 드리는 모든 찬양과 기도와 헌신을 통하여 오직 하나님 홀로 영광 받아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8월의 마지막 주일 예배를 통하여 우리의 믿음과 사랑과 소망을 새롭게 하옵소서. 지나온 한 달은 감사로 마무리하게 하시고, 다가오는 새로운 달은 믿음으로 준비하게 하옵소서.
선을 행하다 지치지 않게 하시고, 눈앞에 열매가 보이지 않아도 신실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끝까지 충성하게 하옵소서. 우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하나님께서 마침내 아름답게 완성하실 것을 믿게 하옵소서.
다가오는 새 학기와 새로운 일상을 주님의 손에 맡겨드립니다. 우리의 자녀와 가정, 교회와 일터의 모든 길을 선하게 인도하여 주시고, 한 주간도 말씀과 기도로 깨어 주님과 동행하게 하옵소서.
어디에 있든지 사랑과 정직과 섬김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게 하시고, 우리의 모든 삶이 하나님께 드려지는 거룩한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 안에서 선한 일을 시작하시고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온전히 이루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활용 안내
이 기도문은 8월 다섯째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과 8월 마지막주일 대표기도문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8월을 마무리하는 감사와 회개, 여름 사역의 열매, 새 학기와 다음 세대, 가을 사역 준비, 나라와 민족, 환우와 어려움 가운데 있는 성도들을 위한 기도를 중심으로 구성했습니다. 섬기시는 교회의 새 학기 행사와 가을 사역 일정, 환우 명단과 특별기도 제목을 추가하여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